불한당 명랑쾌활

Indonesia/인니어 공부(Pelajaran)

[2010.03.22~26] BIPA II 11주차. Pendidikan

명랑쾌활 2010. 3. 26. 19:13
Komunikasi Situasional

사과문

<formal> 공식적인 상황이나 잘못이 심한 경우
Saya mohon maaf atas + 명사
Saya minta maaf + 문장

<non-formal> 사석이나 가까운 사이, 잘못이 경미한 경우
Saya mohon maaf + kalimat
Saya maaf + kalimat

잘못이 매우 심각하여 강한 어조의 사과를 해야 할 경우
Saya benar-benar minta maaf atas + 명사
Saya benar-benar minta maaf + 문장
Saya minta maaf yang sebenar-benarnya + 문장

잘못에 대한 용서의 답문
Saya memaafkan + 명사


Tata Bahasa

memper- 변형의 수동태는 diper-, per- 로서 mem 부분만 변형을 일으킨다.
memper- 변형의 명령문은 일반적으로 mem 부분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쓴다.

ter- 수동태
1. 행위자(원인)을 모르는 사실을 서술하는 경우
 - Pasar itu terbakar. 그 시장에 불이 났다. -> 왜 불이 났는지 모르므로.
     만약 방화자가 밝혀진 경우, Pasar itu dibakar oleh 방화자가 된다.
2. 의도하지 않은 일을 당하는 경우. -> 그 이유를 꼭 부연해야 완전한 문장이 된다.
 - Saya terbangun karena ramai. -> 나는 시끄러워서 깼다.
3. 행위자가 일반적이지 않은 어려운 행동을 할 능력이 있다라는 뜻 함의.
 -> 행위자(목적어)가 꼭 있어야 한다.
 -> 그 행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수식어가 꼭 수반되어야 한다.
 - Meja seberat itu terangkat oleh kami.
   그 무거운 책상이 우리에 의해 들려졌다. -> 어려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강조.
 - Meja itu diangkat oleh kami.
   그 책상은 우리에 의해 들려졌다. -> 그냥 상황 설명.

* 저 3가지가 별개로 분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중복적으로 해당되기도 한다.
** 모든 ter- 수동태에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 이라는 의미가 있다.

Menyimak

문맹퇴치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계속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소개하는 가상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

전 시간에 이어, 정부 대책반 직원들이 거리의 버려진 아이들과 대화하는 내용을 청취.


Diskusi

방문학습 갔었던 Saung Angklung Udjo 에 관한 주제로 토의.
그나저나 그날 빠졌던 우리반 거만이는 왜 알지도 못하는 얘기에도 끼어 들었다가 교수에게 쪽먹고서도 낄낄 거리면서 계속 끼어들까? -_-;;


Membaca

Sewahlunto라는 인니에서 가장 오래된 탄광도시를 소개하는 글을 읽고 내용 파악.
별로 재미 없었음.
차라리 몰락한 탄광촌이라는 버려진 지옥에서, 카지노라는 화려한 지옥으로 변신한 태백 이야기가 더 재미있지 않을까?


Kosa Kata

배움과 연관된 Pribahasa 속담에 관해 학습.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속담이 여기도 똑같이 있다는 것과
우물 안 개구리가 야자 안 개구리라고 똑같은 개구리가 등장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아마도 둘 다 중국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Penyajian Lisan

Topik Wajib : Pedidikan ~Pesantren~
Penyaji : Jihyun
동영상 자료와 실물 자료 제시가 돋보였음.

Topik Bebas : 인니인이 선호하는 일본인 타입
Penyaji : Yamaji
실제 설문조사를 통한 결과가 인상정이었음.

Topik Bebas : Bartender
Penyaji : Choi
한국에서 네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였다는 것이 놀라웠으나... 내용은 좀...
차라리 실제 묘기를 실연하고 참석자들과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 편이 준비할 것이 없어 더 편했을텐데.


Menulis

드디어 도입부와 결론부를 포함한 전문에 관하여 다루기 시작함.
도입부는 어째야한다 결론부는 이런 내용이어야 한다... 이런 것을 가르치는데, 사실 고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학습 내용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뜬금없이 작문해봐라 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만.
언어의 숙련도 문제일뿐, 딱히 인니어 작문이라고 타국어에 비해 다르다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좀 수업 상 아쉽다.
다르게 없다면 결론은 결국, 다독다작이야 말로 작문의 왕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