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에 오두막을 짓고 비밀 기지처럼 쓴다는 로망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다.
다 미국놈들 드라마 덕분이다.

회사 출퇴근 길에 오두막까지는 아니지만 평상을 얹은 나무가 보인다.
한국과 달리 인니는 미국 영향 상관 없이, 나무 위에 평상 같은 구조물을 짓는 문화가 있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밀림 부족 문화였으니까.

보자마자 '저거 벌레 장난 아니겠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나도 제법 현명해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동심의 순수함을 잃었다?
딱히 간직해야 할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