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복건성) 진장시에 소재한 공장에서 만든 과자라는군요.
지도 찾아 보니 바다 건너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곳입니다.
발전하는 한국어의 위상에 좋아해야 할지, 잘 팔린다면 의미없는 한국어라도 얼마든지 갖다 붙이는 중국 기업의 상술에 감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목할 건, 저 정도 포장지 퀄리티라면 구멍가게에서 아무렇게나 만든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한국어 표기가 자연스러운지 검증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도 있었는데, 대충 넘어간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