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서식기 VI
달이 어찌나 밝던지 밤하늘을 올려다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인니의 밤거리는 광량이 부족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달 크기가 가로등 불빛과 비슷할 정도였다.
인니에 살면 하늘을 보는 적이 한국보다 훨씬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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