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추야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 있다.
https://choon666.tistory.com/513
마트에 말리기 전, 익은 상태의 대추야자가 있길레 사봤다.
드럽게 비싸다. 250g 한 팩이 4천원 정도 했다.
요렇게 생긴 녀석이다.
주렁주렁, 한국 대추와는 스케일이 다르다.
대추야자라고 이름 붙인 사람은 분명히 먹어보고 붙였을 거다.
말린 것만 먹어봐서 곶감 맛인데 왜 이름을 그렇게 붙였나 했더니, 정말 대추맛 비슷하다.
푹 익은 녀석은 곶감 비슷한 맛도 섞여서 절묘하게 맛있다.
다 저렇게 되는 건 아니고, 곯아버려서 맛이 고약한 녀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