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 곳은 Ciater 찌아뜨르 온천이 아니라, Sari Ater 사리 아뜨르 온천이었다. 온천 지역의 지명이 Ciater이긴 한데, 그 유명한 찌아뜨르라고 따로 리조트가 있는 건지, 아니면 사리 아뜨르 리조트가 찌아뜨르 리조트인지는 모르겠다. 그라시아라고 새로 생긴 리조트가 약간 비싼 대신 시설은 더 좋다고 한다.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거길 가볼까 한다. 반둥 온천 여행을 갈 계획인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대략의 소요 비용을 정리해 본다. 다음의 예산은 성인 4인 기준이다. 차량 관련 차량 렌트 : 40만 루피아 * 2일 = 80만 루피아 (원래는 45만 루피아. 잘 아는 사람 통한 가격임) 차종 : 끼장 (꽉꽉 끼어 타면 운전자 빼고 7명까지 가능) 기름값 : 31만 루피아 톨비 :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