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식품 삘이 나는 디자인이라 사봤다.
커피에 탄산이 들어간 음료라는데...

맥콜과 아주 비슷한 맛이다.
잘 태운 보리나 커피나 맛이 비슷한가 보다.
뒷맛에 살짝 레몬맛이 감돈다는 게 다르다.
포장지에 Limun Beruap Ngoro Jombang 이라 쓰여 있다.
Limun은 인니어로 레모네이드를 뜻하는데, 레몬이 아니라 인니에서 매우 흔한 과일인 즈룩 Jeruk (라임)으로 만든다.
beruap은 소다 함유
응오로 좀방 Ngoro Jombang 은 지역 이름으로 수라바야 Surabaya 에서 가깝다.

인니에는 시럽에 탄산을 넣어 파는 노점이 80~90년대에 흔했고, 시골에는 지금도 있다고 한다.
좀방 응오로 지역의 레몬 소다 음료가 전국적으로 유명했는데, 1960년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그 레몬 소다 음료를 베이스로 커피향을 첨가했나 보다.
맥콜맛 비슷해서 신기하긴 했는데... 딱히 다시 먹을만큼 땡기진 않는다.
되게 옛날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