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미에서 미 니으믘 Mi Nyemek (국물이 걸쭉한, 볶음면과 국물면의 중간인 면요리) 를 베이스로 여러 맛을 재현해 출시하는 모양인데, 그 중 른당 Rendang 맛 제품이다
사진 오른편 동그라미 안에 Resep Warmindo는 'Warung Makan (음식점) + Indomie'의 줄임말로, 유명한 음식점의 레시피를 재현했다는 뜻이다.

족자에 있는 시티 아줌마의 미 니으므께 Mie Nyemekee Bu Siti 라는 음식점 면요리 레시피를 재현했다고 한다.
Nyemeke는 푹 익힌이라는 뜻이 자와어로 국물이 자작한 푹 익힌 면요리라는 뜻도 있다.

족자의 새로운 여행자 거리로 뜨고 있는 쁘라위로따만 길 Jalan Prawirotaman 에서 그리 멀지 않다.
(예전엔 말리오보로 소스로위자얀 길 Malioboro Jalan Sosrowijayan 이 여행자 거리로 유명했음)


이전에 포스팅한 미 니으믁 방글라데시 카레맛과 마찬가지로 뭔가 오묘한 맛이다.
른당 향이 약간 감돌기는 하는 수준으로 그리 선명하지 않다.
국물은 전분이 들어간듯 걸쭉하다.
짠맛이 기본이고, 들어간 향신료 종류가 많은지 꽤 복잡한 향이다.
이국적인 향이 강하거나 하진 않아서 먹기에 거부감이 들진 않았다.
5점 만점에 4점
딱히 거부감을 느낄 요소가 없어서 3점을 주지 않고 4점 줬지만...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을 맛이다.
원조 음식점에서 먹으면 맛이 좋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