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라면볶음밥을 해먹어봤습니다.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우와! 이것 참!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그냥 '라면맛' 볶음밥이네요.
김치는 생으로 먹는 경우와 구워 먹는 경우의 맛이 완전히 다른데, 이건 딱히 다른 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조리 방법이 간편한 것도 아니고, 유행 씩이나 할 건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심심하고 무료해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혹시 제가 한국을 떠나온지 10여 년이 지난 사이 한국인의 정서가 변한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