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 그냥 별 내용 없습니다.
그저 오토바이 타고 별 목적 없이 여기저기 다녔던 사진입니다.
로까 하우스의 하우스 키퍼 구스띠가 하루 3만 루피아에 대여해 준 스쿠터.
스로틀이 비교적 덜 민감해서 편했다.
야자나무만 없으면 한국의 여느 시골 풍경 같다.
대부분 왕복 2차선 도로에 갈림길도 별로 없어서 선선히 다니기엔 쾌적하다.
그래도 역시나 발리답게 신이 모셔진 곳이 여기저기 있었다.
자와족에 쫓겨 서쪽으로 서쪽으로 밀려 발리 섬에 정착하게 된 발리인들.
하지만 오히려 발리는 기후로 보나 지형으로 보나 자와섬보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아니, 어쩌면 발리인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사람이 땅을 닮듯, 땅도 사람을 닮아가니까.
달리다 보면 이런 특이한 곳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한국의 서낭당(성황당) 같은 곳인가 보다.
그 안쪽으로 신전이 보인다.
저 정도 신전은 발리에서는 관광지 축에도 못든다.
그냥 마을마다 흔히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 길이 이렇다고 보면 된다.
길게 이어진 길 양 옆으로 집들이 늘어서 있다.
비 한 번 왔다 하면 무식하게 내리는 곳답게 배수로도 시원시원하다.
저 끝도 없이 완만하게 이어진 오르막을 따라 한참 가다 보면 띠르따 음뿔이 나온다.
그저 오토바이 타고 별 목적 없이 여기저기 다녔던 사진입니다.
로까 하우스의 하우스 키퍼 구스띠가 하루 3만 루피아에 대여해 준 스쿠터.
스로틀이 비교적 덜 민감해서 편했다.
야자나무만 없으면 한국의 여느 시골 풍경 같다.
대부분 왕복 2차선 도로에 갈림길도 별로 없어서 선선히 다니기엔 쾌적하다.
그래도 역시나 발리답게 신이 모셔진 곳이 여기저기 있었다.
자와족에 쫓겨 서쪽으로 서쪽으로 밀려 발리 섬에 정착하게 된 발리인들.
하지만 오히려 발리는 기후로 보나 지형으로 보나 자와섬보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아니, 어쩌면 발리인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사람이 땅을 닮듯, 땅도 사람을 닮아가니까.
달리다 보면 이런 특이한 곳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한국의 서낭당(성황당) 같은 곳인가 보다.
그 안쪽으로 신전이 보인다.
저 정도 신전은 발리에서는 관광지 축에도 못든다.
그냥 마을마다 흔히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 길이 이렇다고 보면 된다.
길게 이어진 길 양 옆으로 집들이 늘어서 있다.
비 한 번 왔다 하면 무식하게 내리는 곳답게 배수로도 시원시원하다.
저 끝도 없이 완만하게 이어진 오르막을 따라 한참 가다 보면 띠르따 음뿔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