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이 있다면 다른 맛도 당연히 있다.
그럼 순한맛이려나 했는데, 크리미란다.
포장의 음식 사진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치즈 떡볶이인듯.
매운맛 제품과 다른 점은 별첨 스프 중 하나인 깨 프레이크 대신 깨+치즈 프레이크가 들어있다는 점.
인니 치즈는 맛이 구리구리해서 불안하다.
포장지의 음식 조리예 사진은 국물 없이 꾸덕한 떡볶이지만, 국물 떡볶이처럼 국물이 좀 있는 편도 맛에 전혀 위화감이 없다.
그냥 매운맛 제품에 비해 덜 매운맛이다.
크리미라더니 치즈맛이 거의 나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컴플레인 감이지만, 오히려 치즈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다. 면사리 추가해 먹어도 괜찮겠다.
5점 만점에 5점
구리구리한 인니 치즈맛이 났다면 감점줬을 거다.
덜 매운 떡볶이 맛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아무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