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명랑쾌활

스포일러

임협 헬퍼 (야쿠자 간병인)

명랑쾌활 2010. 2. 14. 20:19
심야 음주 스트리킹으로 구설에 올랐었던 난강이 형의 복귀작. (형, 왜 그랬어?)
워낙 몸값이 센 배우라 자숙기간이 짧다고 누가 뭐하 하랴?
다만 반듯하고 착한 청년이라는 이미지에 두고두고 큰 타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 살벌한 표정을 보자니,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돌을 넘어선 수퍼 아이돌 이란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봤자 마음은 따듯한 야쿠자로 나온다. -_-;
그래도 난강이 형은 이런 표정이 어울린다.

상대역으로 나온 쿠로키 메이사.
원래도 그리 상냥한 인상은 아닌데, 여자 야쿠자 포스 작살이다.
이런 누나가 " 잔말 말고 나한테 장가 와라, 쉥키야." 이러면 어떨까.
그래도 한 번쯤 거절은 해야겠지?
쉬운 남자로 보이면 안되니까. -ㅂ-;